학회 소개

학회 소개


Masters of Supply Chain

 학회 개요

MSC는 2006년 SCM・생산・물류・유통에 관심 있는 연세대학교 재학생들이 모여 조직한 교내 유일의 오퍼레이션스 경영학회입니다.

매주 정기 세션을 통해 산업별 밸류체인과 기업의 운영 전반을 다루며, 구조적 사고와 실행력을 함께 길러갑니다.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 소속 허대식 교수님의 지도 아래, OM 분과의 교수님들과 긴밀한 학문적 교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전공 협업 구조

실제 산업의 Value Chain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협업으로 완성되듯, MSC 역시 경영대학뿐만 아니라 공과대학・생활과학대학・사회과학대학・문과대학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함께 활동하며 의미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각자의 시야와 생각을 나누며

복잡한 흐름 속 문제를 입체적으로 바라보고, 질문하고 토론하며 사고의 깊이와 단단함을 함께 키워나가는 교류의 장입니다.


 졸업생 진출 분야

270명의 MSC Alumni는 지속 가능한 운영 전략과 프로세스 혁신의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과 기관에서 영향력을 확장해왔습니다.

국내 유수의 대기업(삼성전자, 현대자동차, 신세계, 포스코, SK하이닉스, 아모레퍼시픽, 삼성SDS, 현대글로비스, 기아자동차, LX판토스 등),

외국계 기업(J.P. Morgan, Google, P&G, Coca-Cola 등), 컨설팅사(BCG, PwC, Deloitte, AT Kearney 등) 그리고 학계 및 대학원(Harvard, Stanford, 서울대, 연세대 등)에서 MSC의 이름은 지금도 각자의 자리를 밝히고 있습니다.  MSC는 세상을 움직이는 힘이 시작되는 곳입니다.

인사말


학회장 인사말


MSC 제39대 회장 박예나 (연세대학교 기계공학부 23)

"MSC는 SCM/OM에 대한 열정이 모여 빛나는 가치를 창출하는 인연의 장입니다."



안녕하세요.

MSC 제39대 회장, 박예나입니다.


2006년 창립된 MSC는 연세대학교 유일의 오퍼레이션스 경영학회로, SCM(Supply Chain Management)OM(Operations Management)에 대한 깊은 관심과 열정을 가진 학생들이 모여 산업과 조직의 운영을 이해하고 주도적으로 탐구해 나가는 학문 공동체입니다.

MSC는 매주 이어지는 정기 세션과 산학협력 프로젝트, 외부 공모전 등 실무와 학문을 넘나드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금까지 270명의 Alumni와 함께 공급망과 운영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MSC에서의 경험은 제게 늘 도전이었고, 그만큼 많은 것을 배우며 시야를 확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산업별 SCM 세션, GSCM, 공급망 리스크 세션을 통해 각 산업의 공급망 구조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산학협력 프로젝트와 학술대회에서는

문제를 정의하고 전략적으로 풀어내는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다양한 시야를 지닌 학회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저는 ‘더 나은 답’을 향해 나아가는 힘을 배웠습니다.


MSC에서 제가 가장 깊이 체감한 가치는 ‘사람’이었습니다.

전공, 학번, 배경이 다른 학회원들이 함께 모여, 경영 전략과 기술적 관점이 유기적으로 맞물린 입체적이고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함께 만들어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시야가 교차하는 환경은 깊이 있는 질문과 창의적인 해답이 끊임없이 오가는 원동력이 되어주었습니다.

또한 홈커밍데이에서 만난 선배님들의 조언과 격려는 지식을 넘어 방향성과 태도를 일깨워주는 나침반이 되었습니다.

MSC는 단순한 학회를 넘어, 세대와 경험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배움의 공동체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저는 제 39대 회장으로서,

MSC가 지닌 깊이 있는 전통과 철학 위에서 학회원들이 더 주체적으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자유롭게 질문하고, 시도하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흐름 속에서 MSC가 각자의 자리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든든한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성실하고 진심 어린 마음으로 함께하겠습니다.


MSC는 함께 흐름을 읽고, 함께 관점을 넓히며, 함께 더 나은 해답을 찾아가는 곳입니다.

이 여정이 배움과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이끌겠습니다.


감사합니다.